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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월 투자액 100억원 돌파

전상희 기자I 2018.02.26 09:49:10
(이미지=토스)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의 지난 1월 한 달 투자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는 업계 1위 부동산 P2P 금융회사 테라펀딩과 제휴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10만원부터 쉽고 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는 지난 1월 신규 모집액 103억원을 기록했다.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고르게 각각 42%, 39%로 나타났으며, 40대 14%, 50대 이상이 5%로 집계됐다. 아울러 총 투자자의 60% 이상은 재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는 월 투자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토스의 플랫폼으로서의 파워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성공을 함께 만들고자 노력하는 토스의 첫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토스는 다양한 금융 파트너사와 협력해 투자, 대출, 보험 등 금융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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