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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습지가 잘 보존되어 있고 약 600여 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참가 학생들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 생태계를 직접 탐구하고 다양한 겨울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곤충·거미의 알집과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방이습지 친구들의 겨울나기’, △유용미생물 EM 활용법을 배우고 발효액과 샴푸 등을 만들어 보는 ‘착한 미생물 EM 교실’, △허브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고 천연 립밤을 만들어 보는 ‘허브체험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날씨에 따라 논썰매 타기, 팽이치기, 사방치기 등 건강한 겨울철 야외놀이도 즐길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가 잘 보존된 방이습지는 도시 가까이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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