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롤드컵 여신’으로 떠오른 조은나래 리포터가 ‘롤(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16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컬버 스튜디오 특설 무대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3(롤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롤챔스 여신’으로 불리는 조은나래 리포터는 롤드컵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롤(LOL)’이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의 줄임말로 최근 e스포츠 주요 종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은나래는 흰 민소매 셔츠와 블랙 진 등 몸에 착 달라붙는 의상으로 섹시한 실루엣을 과시하며 대회장에 모인 세계 프로게이머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한규 글로벌 해설의원과 호흡을 맞춘 조은나래는 이상혁 프로게이머와 인터뷰를 통해 탁월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조은나래는 과거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출연해 비키니 몸매를 자랑한 바 있다.
조은나래는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울산 MBC에서 리포터 생활을 시작했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던 그는 온게임넷 ‘롤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리포터에 지원해 지난 7월부터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패션 매거진에서 마케터로 일한 경력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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