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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 세교지구에 첫 오피스텔 공급 

원다연 기자I 2017.06.30 09:50:30

 전용면적 25㎡∼32㎡형 45가구 
7월 11일~12일 신청 접수  

△오산 세교지구 위치도. [이미지=LH]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일 경기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 주상1블록에 LH 오피스텔 4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행복주택 720가구와 혼합단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25㎡∼32㎡형으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25㎡형 20가구 △30㎡형 16가구 △32㎡형 9가구다. 

분양가격은 전용 △25㎡형 9324만 2000원~9514만 5000원  △전용 30㎡형 1억 1437만 7000원~1억 1553만 4000원 △전용 32㎡형 1억 2029만 2000원~1억 2274만 7000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지구는 인근에 산업단지, 대기업 공장, 물류센터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지구내 초·중·고가 들어서 있다. 단지는 세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동탄SRT,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북측으로는 홈플러스가 있고 남측으로는 물향기수목원, 필봉산 등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내달 11일~12일 이틀간 신청을 받으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27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 과거 당첨사실 등과 관계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또는 법인에게 1인 1가구 기준으로 공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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