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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제철 별미 맛보는 '봄미각전' 진행

김태현 기자I 2016.04.07 10:36:11
(사진=종가지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대상FNF 종가집은 봄 제철채소로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봄 미각전’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봄 미각전은 봄철 별미인 ‘달래연배추겉절이’와 ‘달래오이겉절이’를 비롯해 고갱이와 총각김치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형마트 종가집 즉석매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김치 종류에 따라 100g당 1100~2100원이다.

특히, 시즌 한정 제품인 달래연배추겉절이와 달래오이겉절이는 천연 종합 비타민제라고도 불리는 대표 봄나물인 달래와 아삭한 맛의 연배추와 오이를 겉절이 양념에 버무렸다. 종가집 고춧가루에 멸치액젓과 새우액젓을 곁들여 겉절이 특유의 상큼한 맛과 달래의 풍미를 살렸다.

봄철 별미김치에 새싹을 더하면 비빔밥이나 묵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부진이나 춘곤증 예방에도 좋아 건강식으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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