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큐리어스(045050)는 19일 중국 내 공작기계 생산 6위, 선반생산 3위인 S사와 SEMI-CNC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종 표준화 시스템을 오는 3월까지 완성, 제품을 개발해 중국업체에 독점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앞서 작년 하반기 SEMI-CNC선반 공급을 위해 자사의 DEMO 제품을 출하한 상태다.
한편, 큐리어스 측은 "이번에 공동개발하는 중국업체의 실명은 계약내용 때문에 밝힐 수 없다"면서 "중국정부가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40년 전통의 회사"라고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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