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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가상공간서 개최

이후섭 기자I 2021.12.10 11:27:37

컨퍼런스홀·유공포상관·기업홍보관 등 마련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DCA)와 함께 `2021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을 10일부터 3D 가상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전자문서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가상공간은 △메인로비 △컨퍼런스홀 △유공포상관 △기업홍보관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우선 메인로비에서는 이원태 KISA 원장의 개회사를 비롯한 축사, 전자문서 사업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컨퍼런스홀에서는 함유근 건국대 교수의 `전자문서의 데이터 가치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전자문서 산업 및 기술 동향과 선도사례 등 각 세션 발표가 준비돼 있다.

유공포상관에서는 올해 전자문서 보급·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포상 12점의 내용이 전시돼 있다.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받은 포상자의 인터뷰 영상과, KISA 원장 및 DCA 회장 표창자의 주요 공적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행사부스를 대체한 기업홍보관에서는 전자문서 관련 기업 19개사의 사업 영상들이 송출된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일상으로 자리잡은 비대면 시대에 ICT 기술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자문서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KISA는 디지털 대전환 흐름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와 혁신 서비스 창출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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