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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 개시

이연호 기자I 2018.08.10 09:00:00

노트9 최대 118만원 할인데 다양한 혜택 제공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이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사진=SKT.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9만4500원, 512GB 기준 135만3000원이다.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18만88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T삼성카드V2’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월 1만5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캐쉬백 9만원도 받을 수 있다. 또 ‘Tello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간 최대 35만4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T갤럭시클럽노트9’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단말 할부금보다 8000원 저렴한 월 4만460원(24개월 기준)에 빌려 쓸 수 있다. ‘T갤럭시클럽노트9’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 노트9을 이용하는 고객은 지난달 개편한 ‘T플랜’ 요금제를 이용하면 온 가족의 데이터를 늘리고 요금을 낮출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6만원대 이상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율이 높다. ‘라지’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6만9000원에 기본 데이터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패밀리’, ‘인피티니’에 가입하면 가족에게 매월 각각 20GB, 40GB의 데이터를 공유해 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은 무선 충전 패키지 등 4가지 추가 사은품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전국 13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9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은 S펜에 추가된 블루투스 리모콘 기능을 이용해 oksusu 앱에서 영상 되감기, 일시 정지 기능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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