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그림 부문(일반부, 어린이부)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가족’을 공통 주제로 가족의 사랑과 의미, 추억 등을 담은 그림 또는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3월 11일까지로 서울·경기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 요강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본상 수상자 28명에게는 총 570만원의 상금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과 작품 액자를 수여하고, 그림 어린이부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소정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본상 수상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6일부터~24일까지 경기도 화성시‘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인 카림애비뉴 2차’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정식 전시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본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새롭게 느낄 수 문화행사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출품작을 기대하다고 강조했다”면서 “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