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이원건설, 진주 혁신도시에 351가구 분양

윤진섭 기자I 2005.12.15 15:29:27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중견 건설업체인 에이원건설이 오는 24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1205번지 외 29필지에 `진주 문산 파란채`를 분양한다. `진주 문산 파란채`는 혁신도시 선정이후 진주에 분양되는 첫 아파트이다.

`진주 문산 파란채`는 지하 1층, 지상 9 ~ 15층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3평형 138가구, 34A평형 128가구, 34B평형 61가구, 41평형 24가구 총 35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평당분양가는 34평형 기준층 기준 550만원 선이며,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 융자가 알선된다.

`진주 문산 파란채`는 남해안 고속도로 문산 IC에서 5분내 진입이 가능하며, 14번 지방도 남강대교를 이용해 10분내 진입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 ~ 통영간 고속도로, 2번·1009번 국도와 경전선 남문산역 등의 이용이 편리하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지니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07년 12월이며, 견본주택은 진주역 광장 옆에 위치해 있다.

한편 진주 문산읍은 최근 혁신도시로 선정돼 2012년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산업기술시험원 등 9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2010년까지는 기업체 80여 개와 고용인원 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오단지가 건립이 추진 중이다.

분양문의 : 055)757-8600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