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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FC 바이에른 뮌헨 '첫 내한' 함께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모집

이다원 기자I 2024.06.03 10:32:25

FC 바이에른-토트넘 홋스퍼 경기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현장 경기 관람 기회 제공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8월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찾는다고 3일 밝혔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통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8월 3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 경기에서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모집한다. 총 8명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만 6세에서 만10세 사이, 신장 110cm이상 130cm 미만의 어린이면 응모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말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발된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보호자 1인과 함께 현장에서의 경기 관람은 물론, FC 바이에른 팀의 축구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은 아우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의 사진과 지원 동기를 기재하여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이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기념하여 아우디 공식 딜러 전시장과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고객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파트너사인 아우디는 2002년부터 구단을 지원해 왔다. 아우디는 매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아우디의 순수 전기 프리미엄 모델로 구성된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양 측의 파트너십은 오는 2029년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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