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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플랫폼 ‘엠넷플러스’, XODIAC(소디엑) 채팅 오픈

김현아 기자I 2024.03.13 10:19:30

‘플러스챗’ 아티스트 1:1 채팅 서비스에서 나아가
글로벌 팬덤 활동 편의성 높일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CJ ENM이 K팝 컬처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12일, 그룹 XODIAC(소디엑)의 ‘플러스챗(Plus Chat)’ 서비스를 오픈했다.



어떤 서비스인데?

‘플러스챗’은 다양한 팬덤 활동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통합한 팬 플랫폼이다.

지난 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플러스챗 2.0’은 기존 ‘플러스챗 1.0’에서 지원한 1:1 채팅 서비스에서 나아가 아티스트 앨범 및 굿즈 구매는 물론, 풍성한 유료 멤버십 혜택과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그룹 아이콘, 원밀리언, 베베, 마네퀸, 에잇턴, 라임라잇, 엠비셔스를 비롯해 아티스트 케이가 ‘Chat’ 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생동감 넘치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오픈된 그룹 소디엑의 ‘플러스챗’ 서비스 소식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디엑은 23년 10월 엠넷플러스 내 공식 커뮤니티 오픈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으며, 이번 ‘Chat’ 서비스 오픈으로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플러스챗’ 이용자라면 아티스트 공식 커뮤니티 하단 탭에 위치한 ‘Chat’을 누르고 들어가 아티스트와 팬이 1대1 메신저 형태로 소통할 수 있는 구독권을 구매, 아티스트와 실시간 오픈 채팅과 라이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같은 그룹의 타 아티스트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채팅은 멤버들 간의 다양한 케미를 엿볼 수 있어 한층 즐거운 소통이 되었다는 유저들의 반응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소디엑(렉스, 현식, 자얀, 범수, 웨인, 규민, 씽, 다빈, 리오)은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앨범의 콘셉트에 따라 참여 멤버가 달라지는 유닛(UNIT)형 그룹이다. 엠넷플러스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소디엑은 쟁쟁한 후보들을 뚫고 Mnet Plus의 오리지널 콘텐츠 [ROAD TO MAX] ‘2023 썸머 핫 루키’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3월 1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XOUL DAY’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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