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트라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한국무역협회, 한·아세안센터, 한국수입협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이 함께 한다.
비즈니스 위크에선 ‘한-신남방 포용적 회복과 공동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상생 비즈니스 포럼 △수출상담회 △협력 세미나 △아세안 위크 △문화 체험존 등 총 5개 세션이 진행된다. 코트라는 이 가운데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경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스타트업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솔루션 △에듀테크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5세대 이동통신(5G), ICT, 의료·바이오, 스타트업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신남방지역 바이어 200개사가 국내기업 150개사와 300여건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둘째 날 개최되는 경제협력 세미나에선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주한 신남방 6개국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의 비즈니스·투자 환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각 대사관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투자 진출 유망 지역과 산업을 소개하고, 해당 국가에 진출할 때의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나 투자청의 지원 사항 등을 발표한다.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신남방 국가들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하는 신남방 지역에서 국내 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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