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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코리아, 폭스바겐 브레이크 튜닝 디스크 로터 출시.. 6만~9만9000원

김형욱 기자I 2015.06.17 10:21:0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 튜닝 부품사 KGC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레이크 튜닝을 위한 디스크 로터(disk roto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전륜용인 312Ø(파이, 지름 312㎜ 두께 25㎜)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와 후륜용 282Ø(지름 282㎜ 두께 12㎜)의 고탄소강 솔리드 디스크다. 고탄소강 소재로 열 방출과 제동 성능을 높여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폭스바겐 골프, 티구안, 제타, 파사트, 아우디 A3, TT 등 중형급 차량에 순정품 대신 적용할 수 있다.

KGC코리아 관계자는 “캘리퍼 교체 없이 브레이크 성능을 높이려 하거나 기존 제품이 한계 마모점인 두께 23㎜에 달했을 때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전륜용이 개당 9만9000원, 후륜용이 6만원이다. 제품은 서울 창대상사(02-2608-5454) 등 지역별 KGC RS 디스크 로터 판매 대리점에서 살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KGC코리아 홈페이지(www.ikgc.com)를 참조하거나 대표번호(02-2216-4011)로 문의하면 된다.

KGC코리아의 폭스바겐 중형급 모델 브레이크 튜닝을 위한 디스크 로터 신제품. KGC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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