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유한NHS이 차병원 계열사인 차바이오텍과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이 확정됐다.
14일 차바이오텍은 이사회를 열고, 유한NHS(052310)와의 줄고세포 연구 등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안건을 승인했다.
유한NHS와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19일 줄기세포 연구 등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키로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차바이오텍의 이사회가 늦게 잡히면서 합작법인 설립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바이오텍이 이사회 승인을 얻었기 때문에 합작법인 설립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NHS는 바이오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이달말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를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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