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하이체어 '레모 3-in-1', 독일 외코 테스트 '최우수 등급' 수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카시트·유모차·하이체어 브랜드 싸이벡스는 자사 하이체어 ‘레모 3-in-1 올 화이트’가 독일 소비재 심사기관인 외코 테스트에서 ‘최우수(sehr gut)’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싸이벡스)

외코 테스트는 1985년 설립된 독일의 소비재 심사 기관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는 데 목적을 두어 제품의 효과 유무나 품질, 유해 성분 유무, 친환경적 등을 공정하게 판단하는 테스트다. 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테스트해 독일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외코 테스트는 시험 결과를 △sehr gut (최우수) △gut (우수) △befriedigend (만족) △ausreichend (충족) △ungenuegend (부족) △mangelhaft (불량)으로 총 6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외코 테스트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제품에 관련 라벨을 부착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외코 테스트 합격 제품을 위주로 선택하는 추세다.

이번 외코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레모 3-in-1 올 화이트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아이의 성장에 맞춰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더욱 편리한 육아를 지원하며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하이체어 제품이다.

싸이벡스 측은 “외코 테스트가 유럽 시장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번 결과를 통해 싸이벡스의 인지도와 신뢰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벡스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올 화이트 레모 론칭 기념으로 싸이벡스 공식 판매 채널(온·오프라인)에서 뉴 샌드 화이트 인레이, 흡착 식판을 증정하며, 영통 베이비하우스와 올화이트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