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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이날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은 달러인덱스가 101선에서 소폭 하락하면서 달러화 강세 흐름은 멈춘 모습이지만, 코스피 등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에 지수가 하락하고 위안화 약세가 이어진 탓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020억원 가량 팔고 있다. 지수는 0.99% 가량 내리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00억원 가량 순매도 전환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1.42% 하락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01% 오른 6.53위안대를 나타내면서 위안화가 달러 대비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엔화 역시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2% 오른 128.76위안을 나타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