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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킹키부츠’ ‘빅 피쉬’ 등 대형 뮤지컬의 주역을 연이어 맡아 두각을 보였다. ‘베르나르다 알바’오 2019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하데스타운’에 출연 중이다.
블루스테이지 관계자는 “두 배우들이 가진 장점과 실력을 십분 더 발휘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공연예술계에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의 소속 배우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블루스테이지에는 윤형렬, 김환희 외에도 마이클 리, 브래드 리틀, 배두훈, 기세중, 임정모 등이 소속돼 있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함께 ‘뮤직 오브 더 나잇’ ‘앤드류 로이드 웨버 70주년 기념 콘서트’ 등을 제작했다. 2022년에는 뮤지컬 제작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