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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18일 전북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아파트 분양

양희동 기자I 2014.07.09 11:38:23

총 526가구 규모 전 가구 중소형 구성
분양가 3.3㎡당 500만원 중후반대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18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지상 10~15층, 11개 동, 총 526가구(전용면적 59~84㎡)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주택형별로는 △59㎡형 207가구 △70㎡형 172가구 △84㎡형 147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중후반대로 전용 84㎡형 아파트를 2억원 이하에 분양받을 수 있다.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배치로 채광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 데크형 단지설계와 다양한 평면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수변공원과 실개천, 골프연습장 등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다. 특히 단지 전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인근 산업단지의 소음·분진을 완벽히 차단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완주군 봉동지역은 주변 산업단지 등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곳으로 천혜 자연조건과 편리한 교통망 등을 갖췄다. 백제예술대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인근에 비봉초·봉서초·봉서중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130-17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063) 26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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