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C, 자체개발한 클라우드게이트 ‘AI+’인증 획득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AI 오퍼레이션 전문 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은 지난 30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제66회 하계 CEO 포럼, 새로운 10년의 도전, AI 코리아’ 에서 자체개발한 클라우드게이트가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AI+는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기술 품질 인증으로 객관적 품질평가모델과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토대로 AI 관련 제품의 품질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게이트는 다양한 기업 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통합 오퍼레이션 솔루션이다.

협회는 클라우드게이트가 AI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해 대시보드 내 실시간 이슈 트렌드 고도화, 기간·채널별 랭킹, 특정 키워드 상세 데이터 확인 및 온라인 데이터 자동 수집 등 다양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클라우드게이트의 핵심 기능인 옴니채널 통합(카카오 상담톡, 네이버 톡톡, 웹챗, 챗봇, 페이스북 메신져)은 이메일 연동 및 영상 상담도 가능하며 ‘티켓’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다중채널로 문의하더라도 하나의 티켓으로 병합해 관리할 수 있어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TWC 관계자는 “이번 AI+ 인증 획득은 고객이 TWC의 AI기술력과 솔루션을 신뢰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TWC의 AI 기술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AI+ 인증수여식에서 조영준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이사(왼쪽)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