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런 장·노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현장에서 즉시 시행하고자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를 마련했다.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QR체크인 및 백신접종증명서 사용법을 알려준다. 운영 장소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롯데마트 송파점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복지관 △공릉평생교육원 △노원평생교육원이다.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장·노년층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자료는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 교육영상 ‘어디나 5분 클래스’의 QR체크인·백신접종증명서 영상 및 인쇄물을 활용 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불편함에 대해, 재단에서 3년간 활동했던 디지털 교육 강사 어디나지원단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디지털 격차해소 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어디나지원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