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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연휴맞이 ‘클리어런스 쇼핑위크’ 진행

강신우 기자I 2017.08.10 10:00:00

‘하프 프라이스’ 등 상품 행사 준비

(자료=롯데백화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롯데 클리어런스 쇼핑 위크’를 테마로 대대적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백화점 전 점 본 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름 초특가 물량 총 300억원을 준비하고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우선 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하는 ‘1·3·5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하고 총 100여 품목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가닉맘 내의 1만원, 카이아크만 재킷 3만원, 몬테밀라노 재킷 5만원 등이다.

행사 기간 ‘하프 프라이스 데이’를 준비하고 올리브데올리브 블라우스 7만9000원, 키플링 백팩 6만4000원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니트, 셔츠, 래시가드, 스니커즈 등 여름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말복을 맞아 11일 단 하루 동안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 빙수’를 한정으로 증정하는 ‘롯데 팥빙수 데이’를 진행한다. 백화점에서 롯데카드와 L.POINT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백화점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년 중 백화점에서 란제리 소비가 가장 높은 8월을 맞아, 본점 행사장에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비너스 란제리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래지어, 팬티, 이지웨어, 파자마 등 다양한 여성·남성용 속옷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가격은 브래지어 1만 5000원, 파자마 1만원, 여성용 팬티 6000원 등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 기간에는 단순한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여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재미있는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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