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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차관에 정동기 대구고검장(상보)

박기수 기자I 2006.08.24 14:46:08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정동기(53) 대검찰청장 대구고검장을 내정했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인선배경에 대해 "그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사법개혁안 처리 및 법률시장 개방 대비, 이자제한법 등 서민생활 관련 법제 정비 등 각종 현안과제를 원만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내정자는 경동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나와 사시 18회로 대구지검장, 인천지검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청와대는 이와 함께 신설되는 동북아재단 이사장 후보도 논의했으며, 후보자에 대한 정밀 검증작업을 거쳐 내주초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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