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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건축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 'Korea HVAC Fair 2017' 22일 킨텍스에서 열려

최성근 기자I 2017.02.21 10:07:01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 ‘2017 대한민국건축기계설비종합전시회’가 22일부터 26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특수설비, 에너지 등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건물 내부의 에어컨, 환기시설,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가스시설, 플랜트시설, 자동제어시스템 등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졌다. 이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기계설비업체 회원과,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소속 1군 건설사 설비팀장을 바이어로 초청하여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을 마련한다.

참관객을 위한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다. 미디어파트너 칸미디어와 진행하는 ‘에너지공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수요관리 사업 세미나’가 열린다. 집단에너지산업에서 수요관리사업 위상(한국지역난방공사 중심)과 전력산업과 수요관리사업(한국전력공사 중심) 두 파트로 나뉜다.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가 후원하는 ‘소방시설 내진설계 및 시공 기술세미나’, 이너지테크놀러지스의 ‘공동주택 적용 올인원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세미나도 개최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한국설비설계협회가 공식 후원하는 ‘Korea HVAC Fair 2017’는 지난해 설비설계사무소, 건설사, 협력업체 유력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 개최해 건축과 기계설비 부문 간의 융합을 통해 전문성도 강화한다.

매년 약 700여 개 사가 참가하고 건축기자재 제조-유통업체, 건설사,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학계 인사, 정관계 인사, 공무원, 일반인 등이 대거 참관하는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건축-건설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와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7 대한민국건축기계설비종합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전시장에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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