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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아름상회, 수원상회 등 청과 매장의 조명환경 개선을 진행해 상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했으며, 이를 통해 시장 분위기를 밝아지도록 유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명동순대국, 개성왕족발 등 식당에 배긴 음식 냄새로 조리가 불편하다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장 천정 보수 공사인 ‘덕트(Duct) 공사’도 진행해 전통시장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동탄란제리, 헌옷 수선 등 일부 상점의 경우 롯데마트 매장의 유휴 집기를 활용해 상점의 진열기구, 진열박스와 같은 노후된 집기를 교체해주고, 상품별 특성에 맞춰 진열대를 재배치하는 등 쇼핑 환경이 나아지게끔 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시장 상인회를 만나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개선 방향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오색시장 성과를 검토한 이후 다른 전통시장으로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점포 1 전통시장’을 모토로 ‘군산점-공설시장(전북 군산시 소재)’, ‘시티세븐점-봉곡시장(경남 창원시 소재)’ 등 점포 인근 전통시장 48곳과 자매 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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