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아르고` 대만 수출..41개국 진출

함정선 기자I 2011.08.09 14:18:54

대만 게임사 게임몬스터와 계약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엠게임(058630)은 대만 게임사 게임몬스터와 온라인게임 `아르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게임몬스터는 앞으로 아르고 대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서든어택과 카로스 온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포털 업체다.

아르고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유럽 등 해외 41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은 대만에서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을 서비스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르고를 성공시킬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아르고가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엠게임의 해외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르고는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미래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한편, 지난해 8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아르고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로 독특한 스팀펑크 스타일의 캐릭터와 이색적인 이동 아이템 등을 이용하여 대규모 자원전쟁을 즐기는 게임이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페이스북 카페 `그룹`에서 비즈니스 하고 싶다면! ☞개방형 포털 `줌닷컴`..무엇이 다른가 ☞소셜커머스에 특별한 8월..올해는? ☞중국게임시장 현장을 가다 ☞어도비 CEO "미래비전 3가지에 달려있다" ☞보석으로 치장한 스마트폰 케이스..`튀어야 산다` ☞올인원PC, HP-LG의 다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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