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BMW그룹과 솔로몬 R. 구겐하임재단이 공동설립한 연구소 BMW 구겐하임 랩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지난 20일까지 6주 동안 인도 뭄바이에서 디자인·여행·대화·영화 등을 주제로 한 165개 무료 프로그램을 가졌으며 행사에 총 2만3861명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2000만의 ‘메가 시티’ 뭄바이에서 개인과 공동이 조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 결과는 올 가을 미국 뉴욕 솔로몬 R. 구겐하임 전시장에서 다른 도심의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한편 BMW 구겐하임 랩은 지난 2011년 창설해 그 해 8월 미국 뉴욕, 지난해 6월 독일 베를린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도심활용을 주제로 공개토론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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