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원선 준전문가 기종 중 풀타임 연속 오토포커스(AF) 시스템으로 초당 12초 연사를 지원하는 첫 제품이다.
또 `자동인물프레이밍(Auto Portrait Framing)` 기능으로 인물촬영에 최적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용자가 인물 사진을 촬영할 경우, 최적화된 구도를 카메라가 알아서 판단해 원본 사진에 추가로 저장매체에 저장해준다.
때문에 인물사진 구도 법칙에 근거한 균형적인 구도를 만들 수 있어 초보자에게 최상의 인물 사진 구도를 제안할 수 있다.
그밖에 1610만 화소를 지원하는 소니의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비욘즈 이미지 프로세서로 적은 노이즈와 고화질의 이미지를 제공해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어두운 조명 조건에도 3개의 크로스 센서가 작동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동체추적을 제공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신 `알파77` 및 `알파65` 제품의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알파57은 기존 모델인 `A55`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그립감에 특수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한층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알파57 바디킷은 87만 8000원, 표준줌렌즈 킷은 97만 8000원이며, 더블렌즈킷은 122만 8000원으로 내달 11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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