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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29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전시관 입구에서 무궁화정원의 첫 문을 열었다.
무궁화정원 규모는 126㎡다. 산림청이 17개 시도 대표 무궁화 17그루를 기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기록관 외곽을 두르는 ‘무궁화 담장’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재준 대통령기록관 관장은 “역사의 기록인 대통령기록물과 더불어 무궁화가 상징하는 나라 사랑의 정신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르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