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야구게임 `슬러거`가 한국야구위원회(KBO) 라이선스 사용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는 슬러거에 프로야구 8개 구단의 명칭과 엠블럼, 유니폼, 선수 기록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KBO 라이선스 재판매 권한을 확보한 CJ E&M(130960) 넷마블과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슬러거는 KBO 라이선스 사용권 외에도 지난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프로야구 선수들의 초상권, 성명권, 캐릭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리시티권 사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KBO 라이선스 사용권과 선수협의 퍼블리시티권을 모두 확보한 만큼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야구게임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KBO 패치와 프로야구 유니폼 등 고급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슬러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lugg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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