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화기 전달식엔 강형주 파라텍 제조본부장과 김인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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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관계자는 “기업이념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됐으며, 우리의 기술과 제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파라텍은 지난 2022년에도 서산시청에 디자인 소화기 30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초엔 휴림그룹 내 계열사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금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파라텍은 지난달 물류창고에 적합한 ‘인랙형 스프링클러’ 제품에 대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부터 물류창고시설에 강화된 화재안전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소방설비 수요 확대에 따라 파라텍은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텍은 스프링클러 외에도 물류창고에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