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호주 소비자매거진 평가 1~3위 휩쓸어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의 올레드TV가 호주 소비자 매거진으로부터 1~3위 평가를 휩쓸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 월간지인 초이스(Choice)가 최근 실시한 TV성능 평가에서 LG올레드 3종이 각각 78점(모델명 55EG910T), 73점(모델명 55EG960T), 71점(모델명 55EF950T)으로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LG 올레드TV는 화질과 음향 등 TV 핵심기능은 물론 사용자 환경, 스마트 기능, 에너지 효율 등 1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이스는 1·2위 제품을 구매 추천 제품으로도 선정했으며 두 제품이 밝은 색상과 깊은 블랙을 잘 표현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LG 올레드TV는 미국 소비자 매거진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 평가에서 LG 올레드TV는 1~5위를 싹쓸이하기도 했다.

이영익 LG전자 호주법인장(상무)은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TV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초이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55형 올레드 TV(모델명 55EG910T).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