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트위터·페이스북 친구 만난다

류준영 기자I 2012.03.12 14:21:41

키위플, 외부 SNS 친구 연동 확대 개편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LBS-SNS) 업체인 키위플은 현 서비스 중인 `오브제(OVJET)`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사용자를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브제는 150만 가지 위치 정보를 토대로 스마트폰에서 주변 장소를 찾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현 가입자는 약 1200여 만 명 가량 된다.

▲ 오브제 서비스 업그레이드 화면
키위플은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가 내 주소록,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카카오톡 친구들을 오브제에 초대하고, 역으로 오브제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를 내 SNS 사용자들에게 알려줘 보다 쉽게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의현 키위플 대표는 “기존 오브제가 스마트폰 사용자들끼리 주변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사람을 이어주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개편에선 새로 알게 된 사람들을 지인들과 공유함으로써 또 다른 관계 확장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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