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25일 이 회사는 8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최대주주인 더블유에이치네트웍스가 CB를 인수할 예정이고 납입일은 오는 27일이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30억원 규모의 CB도 납입이 완료됐다.
지난 1월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된 더블유에이치네트웍스는 지속적으로 자금을 유치해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어 자본잠식률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 선임도 마무리된 만큼 기존 사업인 선박 엔진 기자재 사업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