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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씨는 지난해 1월 경찰에 자신이 최씨에게 명의신탁한 주식 10%를 최씨가 법조 브로커 김씨에게 불법 양도하는 등의 수법으로 납골당 사업을 편취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최초 사건을 맡았던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2월 18일 최씨에 대해 불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최씨는 현재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또 2013~2015년 경기 파주요양병원을 동업자들과 운영하며 수십억 원의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도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