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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 한정 판매

김범준 기자I 2022.09.15 11:27:5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에디션’ 한정판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 (사진=인터리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 ‘로크로몬드 디 오픈 코스 콜렉션’ 총 2종이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 2종은 로크로몬드와 디 오픈 챔피언십과의 파트너십, 로크로몬드 브랜드 앰버서더 콜린 몽고메리와 협업을 기념해 출시했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알코올 함량 46도)은 복숭아와 배, 사과의 신선한 과일향과 함께 느껴지는 장미꽃 향기가 특징이다.로크로몬드 디 오픈 코스 콜렉션(알코올 48.2도)은 22년 숙성 제품으로 오크 스파이시·레드커런트와 라즈베리의 과일향, 꿀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오메독 지방 레드와인(Claret) 오크통에서 마무리 숙성해 디 오픈 우승 트로피와의 연관성도 돋보인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몰트·그레인·블렌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영국 스코틀랜드 유일의 증류소다. 로크로몬드는 지난 2018년부터 디 오픈 공식 위스키로 참여해 최고의 선수들과 전 세계 골프팬들이 모이는 대회를 빛내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고 수준의 프로 골퍼들이 겨루는 경기와 열정에 찬사를 보내는 의미로 매년 디 오픈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150주년 디 오픈 챔피언십은 종료 됐지만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대회의 여운을 느끼고, 올해만 구매 할 수 있도록 한정 수량 제작한 고품질 위스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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