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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2’ 사전구매 혜택…중고폰 추가 보상

이대호 기자I 2022.02.13 18:56:44

S20울트라 최대 56만원 등 추가 보상 운영
전국 20여곳 갤럭시 스튜디오서 체험

갤럭시S22울트라 자급제 전용 3종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 시리즈인 갤럭시S22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플러스(+)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S22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램(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5만1000원이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1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13일 밤 12시(14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갤럭시S22울트라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갤럭시S22·S22+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으로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 프로‘△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8‘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원하는 정품 커버 1종과 함께 럭키 아이템 1종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럭키박스 구매도 가능하다. 럭키 아이템에는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충전솔로‘,’콜라보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다.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14일부터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S22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출시한 갤럭시S20 울트라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를 포함해 최대 56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9‘ 등 기존 노트 시리즈를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홍대본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20여 곳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놀라운 카메라 경험, S펜, 강력한 성능 등을 마치 일상 생활에서와 같이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리얼 마케팅쇼 ‘프로덕션 522’도 공개했다. 지난해 프로덕션 Z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프로덕션 522’엔 혁신적인 사용성의 갤럭시S22뿐 아니라 갤럭시 탭, 갤럭시 북, 갤럭시 웨어러블 등 갤럭시 연결성이 일상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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