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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제작·주관한 썬앤문은 박칼린 감독과 한국 뮤지컬 대표 스태프, 실력파 여성 국악인 등이 선보이는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다.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인 박칼린은 창작뮤지컬 ‘명성황후’를 비롯해 다양한 뮤지컬과 멀티미디어 불꽃쇼, 파사드쇼, 여성을 위한 버라이어티 쇼 등을 시도했다. 그는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만큼 국악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회사는 메인 투자와 배급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가 9일 기준 6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다양하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철웅 대표이사는 “최고 전문가들이 각자 분야에서 최상의 콘텐츠로 승부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것이 저력”이라며 “앞으로도 음악, 영화, 공연 등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