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2024 오토살롱위크' 1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

정재훈 기자I 2024.06.11 10:02:55

6월 한달간 50% 할인된 9천원에 판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킨텍스는 올해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는 ‘2024 오토살롱위크’의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6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터=킨텍스 제공)
1차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정가에서 50% 할인된 9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 한 달간 1만5000원(약 16% 할인)으로 제공된다.

이번 ‘2024 오토살롱위크’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치스그룹코리아(Peaches, 이하 피치스)가 새로운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다.

피치스는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컬처 콘텐츠와 패션, 음악, 아트, 게임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연결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특별관은 피치스가 ‘카 라이프스타일(Car Lifestyle)’을 주제로 운영하며 자동차에 열정을 지닌 국내 유명 브랜드 오너들이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해 특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 해외기업들도 다수 참가해 색다른 튜닝 업체와 자동차 라인업 등 매니아와 일반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올해는 피치스의 특별관을 포함한 이색적인 차량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까지 많은 것들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더욱 생생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계의 변화를 만나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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