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과기정통부 '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 특별상 수상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로킷헬스케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산업 활성화와 경쟁력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등이 주관한다.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10년 간 독자 개발한 AI, 바이오 프린팅, 재생키트 등을 ‘초개인화 장기재생 의료기술’로 플랫폼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플랫폼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 CE MDR 획득, GSMA APAC Tech Challenge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의 ‘혁신의료기술’ 선정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그동안 스킨재생 플랫폼은 전세계 병원의 세미나 시연 결과 약 70% 병원 채택율를 보여 향후 전세계 골든스탠다드테라피가 될 가능성이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이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 장기재생 기술의 퍼스트 무버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