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인권에 대해 “북한이 국제 수준으로 인권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 결국 사망에 이른 미국인 오토 웜비어씨에 대해 “북한 정권은 웜비어의 상태를 왜 속히 가족에 알리지 않고 결국 치료도 못받았는지에 대해서 책임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사실을 감추고 숨기려 하고 있다”며 “그게 잔인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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