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 20·30대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실제 투자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은 40.5%로 집계됐습니다.
투자 규모는 500만원 미만이 62.5%(100만원 미만 31.1%, 100만~500만원 미만 31.1%)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1억원 이상 투자했다는 응답은 2.8%였습니다.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유로는 ‘근로소득만으로는 자산증식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49.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변에 이익을 본 사람들이 많아서’(15.0%)이 뒤를 이었습니다.
향후 자산증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재테크 수단을 묻는 말에는 부동산을 꼽은 비율이 36.1%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