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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커피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창업비용 전액 및 일부를 지원하는 ‘라이블리 업(Lively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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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전문기업 씨케이코퍼레이션즈의 커피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독립카페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카페 오픈 전 상권조사, 입지제공 등의 창업 컨설팅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 신메뉴 개발에 소극적인 개인 창업자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실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 달에 2~3개 매장을 정해 어라운지 공식 몰과 페이스북을 통해 매장을 홍보해준다.
어라운지 관계자는 “카페를 운영해도 아르바이트 생에게 커피 추출을 맡긴다거나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점주들이 태반이다. 우리 업체에선 창업 단계부터 국내 최정상급 바리스타가 커피의 기본과 추출방법, 블렌딩을 가르치고 있다”며 “또 개업 후 뒤처지기 쉬운 개인 창업자들을 위해 시즌메뉴에 관련한 세미나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메뉴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04년 대구에서 시작한 치킨 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은 ‘청년들이여 날개를 펼쳐라’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청년에게 창업지원금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해준다. 땅땅치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8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20세에서 39세의 내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