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분양현장에 가다] 성남 도촌지구 휴먼시아(VOD)

김일문 기자I 2006.11.30 13:11:08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이번 주 [알짜! 분양현장에 가다]에서는 미니판교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매까지 가능한 '성남 도촌지구 휴먼시아' 분양현장을 다녀왔다.

성남 도촌지구는 분당과 판교신도시가 가까워 제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서울 도심과의 거리가 23km에 불과한데다 강남권과의 거리는 분당보다 가까워서 '미니 판교'로 주목받아 온 곳이다.

도촌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한주택공사의 휴먼시아 아파트는 29, 32평형 40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 대상자와 3자녀 특별공급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급분을 포함해 수요자인 청약저축 고액 납입자를 주대상으로 분양된다.

도촌지구는 주변을 둘러싼 산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쾌적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따라서 아파트별 녹지율도 높은 편이다. 29평형과 32평형 모두 저렴한 분양가에 비해 기본품목이 알찬 편으로 주방의 경우 아일랜드형 조리대와 행주, 도마 살균기, 컬러 TV폰 등이 마련돼 있다. 거실은 2m 광폭 발코니와 우물 천정으로 꾸며진다.

도촌지구에서 분당으로 연결되는 대원로를 이용하면 차로 5분 정도 거리의 야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 등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서 서울ㆍ분당ㆍ광주ㆍ용인 등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분당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모두 차량으로 5분 정도 거리여서 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성남 도촌지구 휴먼시아 아파트는 판교에서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매 금지 기간이 10년인 반면 도촌 지구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입주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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