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KB증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 계좌 20만개 돌파

김보겸 기자I 2024.02.29 10:29:20

주문 체결시점 실시간 환율 정산해 리스크↓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 계좌가 서비스 오픈 두 달여 만에 20만개를 돌파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의 편의성과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줄면서 가입 계좌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보유 원화는 물론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해 해외주식 투자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주문 체결 시점의 실시간 환율로 정산되어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글로벌원마켓 플러’ 서비스 오픈에 맞춰 개선된 24시간 환전(미국, 일본, 홍콩, 중국 국가만 가능) 서비스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주간 환전(9시~16시)과 마감 후 환전(16시~23시30분)으로 구분돼 23시30분 이후에는 환전이 불가능했지만 24시간 환전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환전이 가능해 환전 시점의 실시간 환율이 적용되면서 환전 역시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