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병원용 화장품 '로벤틱 울트라크림' 발매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화장품 제조업체 HCT그룹의 로벡틴 래보러토리즈 아시아퍼시픽과 ‘로벡틴 울트라크림’의 국내 병·의원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CT그룹은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25년간 생산, 공급해온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왼쪽)와 이성수 로벡틴 래보러토리즈 아시아 퍼시픽 대표

‘로벡틴 울트라크림’은 HCT그룹 전문연구소에서 암환자의 항암치료과정 중 나타나는 피부건조와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천연 지질 성분이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윤범진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 본부장은 “로벡틴 울트라크림은 카시노젠과 파라벤 등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인체 친화적 제품”이라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