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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사업은 김포시 감정동에 공급하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로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5월 분양해 최근 계약이 끝난 1차(3481가구)에 이어 589가구(전용면적 84·100㎡)가 공급돼 총 407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두번째 사업은 이달 중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할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로 GS건설이 2007년 11월 ‘청라자이’ 이후 8년만에 청라에 분양하는 물량이다.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총 646가구(전용 76·84㎡)규모 저층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6㎡형 96가구 △84㎡형 550가구 등이다.
다음달에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미사강변리버뷰자이’아파트가 선보인다. 단지는 총 555가구(전용 91~132㎡)규모로 인근에 지난해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착공돼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S건설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특화 설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4월에는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신금호파크자이는 금호자이1차(2012년 1월 입주·497가구)와 금호자이2차(2012년 7월 입주·403가구)에 이은 세번째 공급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초역세권으로 총 1156가구(전용 59~114㎡)규모 대단지다. 일반분양은 84가구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밖에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해 GS건설의 완판 지역 중 하나였던 광명역역세권에 약 1000가구 규모 ‘광명역파크자이 2차’사업이 예정돼 있다.
김민종 GS건설 건축분양관리팀장은 “1차 사업의 성공 여세를 몰아 브랜드 파워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자이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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