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애견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의료비 보장"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은 4일 애견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반려동물등록제 시행에 맞춰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애견과 고양이까지 가입할 수 있는 ‘롯데마이펫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의 수술과 입원 때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과 통원진료까지 추가로 보장하는 ‘종합형’으로 구성됐다. 수술입원형에 가입하면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보장한다. 종합형에 가입하면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6세 이하 반려동물만 가입할 수 있었던 기존 보험과 달리 신규가입 때 7세까지, 갱신 때 11세까지로 가입 나이를 늘렸다. ‘반려동물 다수확장 특약’에 가입하면 10% 할인된 보험료로 다수의 반려 동물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납입 주기는 일시납과 2회납·4회납·12회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마이펫 홈페이지(www.lottemyp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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