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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온, 반도체 유통사업 진출

안승찬 기자I 2008.02.25 14:06:46

380억 규모 반도체·LCD 공급계약 체결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옥외광고사업업체인 세라온홀딩스가 반도체 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5일 세라온(050600)홀딩스는 홍콩 '루빅큐브'에 내년 380억원 규모의 반도체·LCD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료통지가 없을 시 계약은 1년간 추가될 수 있다.

루빅큐브는 홍콩의 반도체 응용제품 공급로, 중화권 지역에 반도체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세라온홀딩스 관계자는 "매출 안정화를 위해 반도체 응용제품 관련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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