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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트, 1Q 호실적·가이던스 상향…주가 15%↑

정지나 기자I 2024.06.06 22:39:5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스마트시트(SMAR)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스마트시트의 주가는 15.54% 상승한 43.65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시트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1억1300만~11억1800만달러에서 11억1600만~11억21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월가에서는 11억16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기존 1.06~1.13달러에서 1.22~1.29달러 범위로 높였다. 이는 월가 예상치 1.11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2억7300만~2억75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2분기 조정 EPS는 예상치 25센트보다 높은 28~29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계연도 1분기 스마트시트의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2억6300만달러로 예상치 2억580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EPS 역시 예상치 27센트보다 높은 32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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